스테이플러로 제본하는 중철 카탈로그입니다. 페이지 수가 적은 카탈로그, 회사소개서, 브로슈어에 적합합니다.
별도 추천은 없어요. 상황과 용도에 따라 달라지거든요. 필기나 정보 전달 위주면 모조지가 적합하고, 사진이나 이미지가 중심인 카탈로그라면 스노우나 아트지가 어울려요.
후가공은 정답이 따로 없어요. 고급감을 강조하고 싶을 땐 박이나 에폭시가 어울리고, 깔끔한 인상을 원하면 라미만으로도 충분해요. 무광 라미는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질감, 유광 라미는 또렷하고 선명한 발색이 특징이에요. 디자인 의도에 맞춰 정하면 돼요.
책자 형태는 최소 8페이지부터 가능해요. 중철은 4의 배수로 작업해 주세요. 제본 방식에 따라 다르니 주문 시 확인 부탁드려요.
중철은 종이를 반으로 접어서 가운데에 철심을 박는 방식이에요. 한 장을 반으로 접으면 4페이지가 나오죠. 그래서 페이지 수는 항상 4의 배수(4·8·12·16…)로 맞춰 주셔야 해요.
중철은 가운데가 잘 안 펼쳐져서 사진·로고·글자가 중앙선에 걸리면 안 보일 수 있어요. 중요한 요소는 안쪽 여백 5mm 이상 띄워서 배치해 주세요. 가운데 걸친 사진은 특히 잘려 보여요.
그라데이션은 옵셋 인쇄 특성상 옅은 영역에서 띠 자국(밴딩)이 보일 수 있어요. 부드러운 표현이 중요하면 노이즈를 살짝 섞거나 발색이 진한 컬러로 작업해 주세요. 단색 그라데이션은 특히 티가 나요.
별색은 인쇄 공정이고 박은 후가공이라 서로 영향 없이 같이 쓸 수 있어요. 다만 박과 에폭시처럼 후가공끼리 겹치면 박이 들뜰 수 있어서, 그런 조합은 사전에 문의 주시면 안내드릴게요.